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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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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밸리 ‘ChakraMax v4.0’, 대규모 물류 플랫폼 통합접근제어 시장 공략 가속화

Date2025-12-30

 

자체 개발 고속 분석 DB ‘PetaSQL v3.0’ 탑재로 압도적 성능 입증

하루 15억 건 대용량 트래픽 환경서 경쟁사 대비 저장 효율 10배, 조회 성능 400% 향상

 

국내 통합접근제어 솔루션 전문기업 웨어밸리(대표 손삼수)는 최근 국내 대형 배달 중개 및 운송 지원 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한 통합접근제어 솔루션 교체(Win-back)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통합접근제어 솔루션 사용 과정에서 발생한 대용량 데이터 적재에 따른 저장 공간 한계와 로그 조회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웨어밸리는 차세대 통합접근제어 솔루션 ‘ChakraMax v4.0’을 적용해 고부하 트래픽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과 업무 효율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다.

이번 성과의 핵심은 ChakraMax v4.0에 탑재된 웨어밸리 자체 개발 데이터베이스 ‘PetaSQL v3.0’이다. PetaSQL v3.0은 대규모 로그 데이터의 고속 수집·분석·장기 보관에 최적화된 분석 전용 DB로, 대용량 트래픽 환경에서도 실시간에 가까운 분석 처리를 가능하게 한다.

실제 고객사 환경에서 실시한 PoC 결과에 따르면, 하루 약 15억 건에 달하는 대용량 SQL이 유입되고 피크 타임 시 초당 3만 개 이상의 SQL이 발생하는 고부하 트래픽 환경에서도 ChakraMax v4.0은 지연 없는 데이터 처리와 안정적인 시스템 운용을 검증받았다.

ChakraMax v4.0은 고밀도 압축 저장 기술을 통해 경쟁사 대비 약 10배 이상의 로그 저장 효율을 기록했다. 기존 경쟁사 제품이 하루 600GB 이상의 저장 공간을 필요로 했던 반면, ChakraMax는 단 55GB 내외로 처리가 가능했다.

실제로 기존 제품은 80TB의 용량을 할당하고도 두 달 치 로그 저장에 그쳤으나, ChakraMax는 6TB의 용량만으로 3개월 이상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보관하며 인프라 유지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또한 대량 로그 조회 시에는 검색 즉시 결과를 화면에 표시하고 이후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불러오는 실시간 패칭(Fetching) 방식을 적용해, 기존 시스템에서 발생하던 대기 시간과 프로그램 병목 현상을 효과적으로 해소했다.

PoC 결과에 따르면 약 1,000만 건의 데이터 검색 시 경쟁사가 160분 이상 소요된 반면, ChakraMax는 약 43분 만에 검색을 완료하며 400% 이상의 성능 향상을 증명했다. 특히 검색 요청 즉시 결과표시 후 백그라운드에서 데이터를 패칭(Fetching)하는 방식을 채택해, 사용자가 체감하는 최초 결과 출력 시간은 3~5초 이내로 단축되었다.

ChakraMax v4.0은 DB접근제어, 서버접근제어, 통합계정관리 기능을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통합접근제어 솔루션이다. RDBMS부터 NoSQL까지 폭넓은 이기종 데이터베이스 호환성을 자랑하며,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유연한 구축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은 ISMS-P 인증 유지는 물론, 더욱 강화된 내부회계관리제도(ITGC) 감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분당 최대 1,500만 개의 패킷을 처리하면서도 메모리 점유율을 5~6GB 수준으로 유지하는 저부하 설계로, 대규모 IT·플랫폼 기업 환경에 최적의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웨어밸리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대규모 트래픽과 방대한 로그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기업 환경에서 ChakraMax v4.0의 기술적 경쟁력을 명확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통합접근제어 시장에서 고성능·고효율 보안 플랫폼으로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타임즈 정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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