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보안 전문기업 웨어밸리(대표 손삼수)는 오는 11월 20일(목)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금융보안 컨퍼런스 ‘FISCON 2025’ 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보안 솔루션 ‘샤크라맥스(Chakra Max)’와 ‘로그캐치(LogCatch)’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FISCON은 금융보안원, 금융정보보호협의회, 금융보안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금융보안 컨퍼런스로, ‘Leading the Change(변화를 이끄는 금융보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웨어밸리는 ‘데이터 접근부터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까지 완벽한 금융보안 통합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금융권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통합 보안 역량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웨어밸리의 ‘Chakra Max’는 DB와 시스템 접근을 통합 관리하고 비인가 접근을 차단하는 데이터베이스 접근제어 솔루션으로, 금융권의 내부통제 강화와 개인정보보호법, ISMS-P 등 주요 보안 규제 준수를 지원한다.

함께 선보이는 ‘LogCatch’는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요구하는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전문 솔루션’으로, 개인정보처리시스템, DB, 서버 등에서 발생하는 접속기록을 안전하게 수집·저장·분석하여 이상 행위를 탐지하고 감사 및 컴플라이언스 대응을 지원한다.

특히 웨어밸리는 1금융권·2금융권·증권·보험 등 다양한 금융기관 고객사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금융권 데이터보안 및 내부통제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웨어밸리 관계자는 “금융 산업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데이터 접근 통제와 기록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웨어밸리는 Chakra Max와 LogCatch를 통해 금융권 고객이 신뢰 기반의 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타임스 정래연 기자(fodus0202@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