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밸리(대표 손삼수)는 최근 서울시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에서 '워라밸 포인트 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웨어밸리가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존중하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서울시의 워라밸 포인트제는 출산·육아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유연근무제 운영, 조직문화 개선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를 부여하고, 기준에 따라 기업을 등급별로 인증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확산시키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웨어밸리는 이번 인증 이전에도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선정, △가족친화인증, △여가친화인증,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등 다양한 대외 인증을 획득하며 '직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으로 평가받아왔다. 이처럼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웨어밸리는 업계 내 대표적인 직원 중심 경영 실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삼수 웨어밸리 대표는 “이번 워라밸 포인트 기업 인증은 웨어밸리가 꾸준히 실천해온 '사람 중심 경영'의 연장선”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균형 있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문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웨어밸리는 앞으로도 서울시 정책과 연계해 직원 친화적 복지제도와 근무환경을 강화하며,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자신문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